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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이슈

서울 충암고등학교의 급식 비리 학교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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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서울의 충암고등학교에서 급식관련하여 사건이 터졌다. 내용인 즉슨 교감선생님이 급식비를 내지 않은 학생들을 일일이 확인해가면서 급식을 먹지 못하도록 했다는것이다.

 

이 사건에 대해 두가지로 의견이 나뉘었다.

첫번째 의견들은 먹는거 가지고 학생을 차별하면 안된다 우선은 급식을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식당앞에서 돈을 내지 않은 학생에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것은 지도자로서의 모습이 아니었다.

두번째 의견은 공짜에만 길들어져 가는 어른뿐만아니라 학생들의 모습에서 당연히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게 맞다는 의견 이렇게 두가지 의견이 서로 대립했지만 첫번째 의견에 더 많은 공감이 있었다.

 

그런데 후에 충암고등학교의 반론에 많은이들이 두번째 의견으로 돌아섰다. 내용인 즉슨 급식비를 내지 않는 학생들이 많아서 미납금만 수천만원이라고 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급식비를 내는 학생들까지도 그 피해를 보게 된다는것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충암고가 다시 또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게 되었는데 바로 급식식재료 구입을 빙자한 횡령사건이 터져버린것이다. 충암고는 급식을 식당이 없어서 교실에서 하게 되어 있는데 이를 위해서 급식 운반업체와 계약을 했는데 실제로는 조리원들이 각 교실로 배달을 했는데 서류상으로는 업체가 한것처럼 꾸미고

또한 급식 식재료를 과다하게 산것으로 서류를 만들어 행정실장과 교장이 급식비를 횡령한것이다.

 

애꿎은 충암고등학교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다만 앞서 문제가 되었던 교감선생님은 이번 횡령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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