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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안이 벙벙했던 나는 솔로 24기 영식 결국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딱푸리 2025. 2. 27. 11:01
 
나는 SOLO
나가자! 커플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솔로탈출 대서사시!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시간
수 오후 10:30 (2021-07-14~)
출연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채널
SBS Plus, ENA

 

SBS PLUS와 ENA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24기가 종영한 후, 출연자들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영식이 가장 많은 것을 잃은 남자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식은 진정성 있는 태도로 상대에게 다가갔지만,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감정적으로 소모되었고, 이미지까지 손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24기에서 가장 ‘손해 본 남자’로 꼽히고 있는데요. 오늘은 영식이 왜 가장 많은 것을 잃었다고 평가받는지 그 이유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옥순에게 올인했지만, 얻은 것은 없었다

영식은 방송 초반부터 옥순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옥순은 다양한 남성 출연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영식에게 확실한 신호를 주지 않았고, 결국 영식은 희망고문을 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진심이었기에 더 아팠던 결과
영식은 옥순에게 확고한 호감을 보였고, 진정성 있는 태도를 유지했지만, 결과적으로 옥순의 최종 선택조차 받지 못하며 허탈한 결말을 맞았습니다. 오히려 마지막 순간까지 혼란을 겪으며 감정적으로 소모된 모습을 보였죠.

타이밍을 놓치고 흔들린 모습
여러 명이 엮인 연애 리얼리티에서는 확신을 주고받는 것이 중요한데, 영식은 끝까지 옥순에게 묶여 다른 선택지를 고려할 기회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다른 기회를 놓쳤다
옥순이 명확하게 마음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영식은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 눈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만약 조금 더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면 다른 여성 출연자와 관계를 발전시킬 가능성도 있었겠지만, 그는 끝까지 옥순에게 올인했고 결국 최종 선택에서도 외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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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정적으로도, 이미지적으로도 타격이 컸다

 

💬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냄
영식은 감정적으로 깊이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며, 옥순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옥순은 확실한 답을 주지 않으며 여지를 남겼고, 그 과정에서 영식이 우왕좌왕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 진심이 오히려 약점이 된 경우
연애에서 진정성은 중요한 요소지만, 지나치게 한 사람에게 매달리는 모습은 때때로 ‘우유부단’하거나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영식이 옥순에게 계속 마음을 주면서도 확실한 답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시청자들조차 답답함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 출연 이후의 이미지 타격
방송이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은 영식을 ‘가장 안쓰러운 캐릭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일부는 “너무 순진했다”거나 “희생양이 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는 연애 프로그램 출연 이후 긍정적인 관심이 아닌, 동정 어린 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3. 영식이 이번 시즌에서 가장 많이 잃은 이유

📌 ① 감정적으로 가장 소모된 출연자

  • 한 사람에게만 마음을 줬지만, 끝까지 확신을 얻지 못함
  • 감정적으로 지쳐가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드러남

📌 ② 다른 가능성을 전혀 열어두지 않음

  • 다양한 여성 출연자들과 교류할 기회가 있었지만, 스스로 차단
  • 결국 ‘옥순에게 매달린 남자’로 남음

📌 ③ 방송 이후 이미지 손실

  • 지나치게 순수하거나 답답한 이미지가 남아, 출연 이후에도 부정적인 프레임이 씌워질 가능성이 있음

영식이 배워야 할 점, 그리고 우리가 배울 점

영식은 연애에 있어서 진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때로는 조금 더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는 시즌이었습니다.

 

💡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

  • 한 사람에게만 올인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전략은 아니다.
  • 상대의 태도와 반응을 면밀히 살펴보고, 내가 감정적으로 손해 보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희망고문을 견디지 말자

  • 상대가 확실한 답을 주지 않는다면, 그 신호를 빨리 캐치하고 다른 기회를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 한 사람에게만 집착하다 보면, 정작 더 좋은 인연을 놓칠 수 있다.

💡 ‘진심’과 ‘집착’은 다르다

  • 진심을 다하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상대에게서 확신이 오지 않는다면 집착이 될 수도 있다.
  • 나에게도 선택지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영식, 가장 많이 잃었지만 가장 많이 배웠을까?

나는 솔로 24기의 영식은 분명 이번 시즌에서 가장 많은 것을 잃은 출연자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연애를 할 수 있는 배움을 얻었길 바랍니다.

 

💬 여러분은 영식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가 너무 순진했던 걸까요, 아니면 그의 진심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

 

 

2025.02.27 - [딱푸리의 세상/TV] - 나는 솔로 24기 옥순, 그녀의 선택은 왜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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