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올댓 바베큐 - 단돈 만원에 다양한 런치 샐러드바를 즐기다
모처럼 와이프와 함께 천안 신세계 백화점 쇼핑을 나섰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쇼핑을 잠시 중단하고 매번 갔다가 엄청난 대기인원에 발길을 돌려야 했었던 올댓 바베큐로 향했다.
오픈시간이 11시인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1:40분.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자리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이미 3/2정도 차 있었다.
드디어~~~
2년만에 올댓바베큐에서 한번 먹어보는구나
감격도 잠시 내눈에 들어온건 확 바뀐 음식이 있는 메인 홀
2년전만 해도 가운데에 잔디(?)로 꾸며놓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예쁘고 깔끔한게 보기 좋았다.
우린 간단하게 추가 요리 없이 샐러드바만 주문하기로 했다. 어차피 샐러드바만 해도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데 괜히 추가 요리 시켜서 샐러드바를 더 즐길 수 없으면 안되니까 ~
올댓바베큐 샐러드바 이용 요금
평일점심 ( 11:00 ~ 16:30 ) \ 10,780원
평일저녁 ( 17:00 ~ 22:00 ) \ 15,180원
평일 초등학생 \ 8,580원
평일 미취학생(36개월이상) \ 5,2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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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휴일
성인 \ 16,280원
초등학생 \ 9,570원
미취학생(36개월이상) \ 5,940원
* 샐러드바 이용시간은 2시간 30분 기준이며 요금은 VAT 포함가격
샐러드바 2인을 주문하고 우리 둘은 폭풍 흡입을 하기 시작했다. 2년전 보다 더 많은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맛도 깔끔하고 좋았다.
돌잔치나 결혼식장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돌잔치나 결혼식장 음식은 최소 3만원정도인데 올댓바베큐에선 2명이 2만원만 내고도 맘껏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것 같다.
식사를 다 한후 결제할때에는 제휴 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 갤러리아 상품권
- SK 상품권
- GS 칼텍스 상품권
- 국민관광 상품권
- 농촌사랑 상품권
- 삼성 상품권
- 신세계 상품권
등으로도 결제가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준다. 나 역시도 신세계 상품권으로 결제를 했다.
딱푸리의 아주아주 주관적인 평가를 내려본다면(점수는 재미로만 봐주세요)
맛 ?????
음식이 워낙 다양하고 맛 또한 다양하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부페에 가면 먹을 것은 많은 다 먹고 나면 뭐가 맛있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올댓바베큐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맛을 평가하는것은 패스
서비스 ★★★★☆
부페에서는 서비스는 음식을 바로바로 채워놓는가 . 다 먹은 쟁반을 빨리 치워주는가 . 음식은 식지 않았는가 .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생각한다. 이 세가지 모두 양호하고 우수했다.
가격 ★★★★★
사실 가격이 깡패다. 가격이 모든것을 커버해준다. 둘이 합쳐 2만원이라니 이 말도 안되는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