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푸리의 세상/건강

탈모가 고민이라면 " EBS '명의' 에 나온 심우영 교수"편 한번 보세요

딱푸리 2013. 2. 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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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에게 탈모란 정말 스트레스다 물론 이는 남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여성들에게서도 빠른 속도로 탈모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인터넷에서만도 탈모라고 검색만하면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진다.

과연 그 정보들을 믿을 수 있을까 ?

 

탈모환자들은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느 방법이든 쓸것이다.

 

만약 그 방법이 잘못된 방법이라면 ???

 

 

 

 

나도 남자다.

 

탈모가 있는거 같다. 그래서 이 방송을 유심히 챙겨보았다.

 

이 방송에서는 탈모를 치료하는 심우영교수라는 분이 출연했다.

 

 

30대 비율이 눈에 띄게 높다. 나도 30대인데 ㅠ.ㅠ

 

 

 

도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탈모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20~30대 젊은 환자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나역시 그 20~30대 구간에 속해 있는지라 전혀 남일같지가 않다.

 

주변에 가발을 쓰고 다니는 분이 계신데 그 분을 보면서 걱정을 하기도 한다.

 

 

이진우씨는 10년전만해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저 모습을 보았을때 충격이었다.

 

하지만 걱정만 할뿐 딱히 병원에 찾아가지 못했다.

주변의 시선도 그렇고 나 자신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넘쳐나는 속설과 헤어관련제품들의 홍수속에서 나 역시도 미용실에 갔다가

직원이 추천해주는 8만원짜리 제품을 사서 온 경험이 있다.

 

물론 효과는 크게 보지 못한거 같다. 방송에도 나오지만 탈모의 치료는 1달~2달의 문제가 아니라

최소 4~5개월 지나야 경과를 알 수 있는 지루한 싸움이라고 한다.

 

근데 나역시도 1달만에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바로 포기를 해버렸다.

 

심우영 교수 역시도 이점을 지적했다.

 

 

탈모는 치료는 꾸준히 눈에 잘 보이지 않게 서서히 나타난다고

 

반면 탈모 역시도 방심하는 사이 나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이 된다.

 

 

정말 무서운놈(?)이다. 방심하면 바로 재발해버리니...

 

그래서 나도 이제 병원에 가서 한번 진료를 받아보려 한다.

 

이 방송을 보지 못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봤으면 도움이 될거 같다.

 

EBS에도 다시보기가 아마도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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