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테카 스테디비드 프로 카메라 스테빌라이져 구입

 

요즘들어 아이들 동영상을 찍다보니 자꾸 흔들려서 고민하던 찰나에 스테빌라이져라는 기구를 발견했습니다. 멀린이라는 기구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 가격이 DSLR 카메라 가격만큼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다가 미국 이베이까지 진출하고 말았네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옵테카 스테디비드 프로라는 제품입니다. 배송비까지 하면 한 18~19만원정도 들어갈꺼 같습니다. 다른 제품들보다 만듬새가 좀 더 튼튼하고 멋있어(?) 보여서 선택했는데 선택이 잘못된게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무게 2.6Kg까지 감당할 수 있다고 하니 제D90과 탐론 17-50을 올려놓아도 한 1.5Kg 가 안되는걸로 아니 무게는 충분히 커버가 될걸로 생각이 됩니다.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배송이 오면 후기는 차차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너무 기대되네요.

 

절대로 네버 !!! 누구나 다 스테빌라이저만 사면 중심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3일동안 도전하고 도저히 안되서 다시 팔았습니다. 괜히 생돈 날리지 마세요. 멀린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싼거나 싼거나 200만원짜리 사지 않는 이상은 그냥 포기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