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푸리의 세상/이슈
슈퍼스타 K5 '임순영' 부모님의 반대가 이렇게 심할줄이야
딱푸리
2013. 9. 1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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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슈퍼스타K5 예선에서부터 눈여겨 보아오던 딱 한명이 있었는데 바로 '임순영'이다. 그는 미국에서 음악을 공부하다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고 했다. 그런데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나 심하다고 했다. 부모뿐 아니라 누나까지도 반대를 해 이번 오디션에 참가하는데 큰 결심을 했다고 했다. 예선 합격 후 연결한 전화통화에서는 가족중 아무도 그의 전화를 받지 않아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아버지와 전화통화가 연결되는 모습이 방송이 되었는데 반대가 정말 심했다.
아버지는 임순영에게 '화면발도 안받잖아...이제는 한국 들어오지마 안봐...' 라는 말까지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요즘도 저렇게 강하게 나오는 부모가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실력은 누가봐도 정말 좋은 사람인거 같은데 상황이 참 안타까웠다.
칠천팔기의 참가자 '박시환'과의 최종 대결에게 과연 누가 붙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냥 추측을 해보자면 둘다 붙여주지 않았을까 점쳐본다. 박시환과 임순영 둘다 탈락시키기에는 너무 아까운 인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박시환과 임순영은 이미 한번 안면이 있던사이였다. 임순영의 누나 동아리 후배가 바로 박시환이였고 임순영 누나의 결혼식에서도 축가를 부른 전력이 있었다. 알고 보면 세상 참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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