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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연예

은지원의 결혼스토리와 아쉬운 이별 스토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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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의 첫사랑

 

은지원은 1994년 하와이에서 학업을 하던 중 이수연씨를 만나 사랑에 빠져 만남을 이어오다 1996년 은지원 젝스키스로 데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다.그러다 5년뒤 다시 만나 갑자기 결혼하자고 프로포즈를 했지만 결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면서 3년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우연한 만남

 

다시 두 사람이 만나게 된것은 가스 J의 미니홈피에서였다.그는 첫사랑 이수연씨의 사진을 보고 수소문끝에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었다.다시 연락하는게 어색해서 실제로 연상인 그녀에게 '누나' 라고 운을 뗏지만 그녀는 '누나가 뭐야' 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계속해 올 수 있었다. 방송에서도 은지원은 그녀에게 '누나'라고 부르면 정떨어진다면서 싫어한다고 했다.

사실 이수연씨는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의 동생이다. 이수진씨는 출중한 미모도 유명하지만 4명의 아이를 두번에 걸쳐 쌍둥이로 낳아서 더 화제가 되었다. 

 

 

 

결혼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그들은 열애 끝에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장소를 하와이로 잡은 까닭은 첫만남을 추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선택했다고 했다. 신혼초에는 은지원의 컴퓨터 게임때문에 자주 다퉜다고 한다. 아내 이수연씨는 활동적인데에 반해 은지원은 방송에서도 밝힌것 처럼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않을정도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 초기에는 이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고 했다.

 

 

 

 

축구선수 이동국과는 동서사이가 되어 방송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 이동국 아내 이수진씨에 따르면 처가집에 가서 둘이 모이면 꿔다논 보리자루처럼 앉아만 있는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사위들이 이렇게 하지 않을까 ??? ㅎㅎ

 

 

안타까운 이혼

 

이렇게 결혼생활을 하던 그들은 2012년 8월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이혼을 밝혔다. 사유는 성격차이. 하지만 아직도 친구로서 만남은 이어가고 있으며 가끔씩 만남도 갖는다고 한다. 스쿠터도 사주었다고 방송에서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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