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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연예

한효주 사생활 공개를 빌미로 돈을 뜯은 전 소속사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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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효주의 사생활이 들어있는 사진을 빌미로 협박해 돈을 갈취한 전 소속사 매니저가 구속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건은 한효주씨의 전 소속사의 매니저가 한효주의 사생활이 담겨있는 사진 파일을 몰래 카메라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이동시켰고 이를 빌미로 한효주씨의 아버지에게 20장의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장당 2000만원씩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장이면 총 4억의 돈을 요구하며 협박을 한것이지요. 한효주씨 부모님은 우선 전 매니저에게 1,000만원을 송금했고 원본이 담긴 USB를 받았으나 계속해서 협박을 하며 돈을 요구해오자 경찰에 신고하여 붙잡혔다고 합니다.

 

지난번 에일리 사건도 그렇고 이번 한효주 사진 협박역시 연예인이라는 특별한 직업을 이용하여 돈을 뜯어보려고 한 나쁜 범죄입니다. 공인이라는 신분과 한번 매스컴에 안좋은 기사가 뜨게 되면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일을 여자 연예인이 당했다고 하면 남자연예인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연예인 특히 여자연예인의 사생활을 공개하는것을 빌미로 협박하는 사건은 비단 이뿐만이 아닐거 같습니다.

 

누드사건에 휘말렸던 에일리는 최근에 공항에서 입국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니 정말 초췌해보이더군요. 마음고생이 정말 심할거라 짐작은 했지만 얼굴에서까지 마음고생하는게 보여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연예인이라는건 한편으로는 정말 휘황찬란하고 온갖 찬사를 다 받지만 이렇게 사생활은 제대로 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따지고 보면 안됐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에일리양은 지난번 공개석상에서 많은 동료가수들이 응원해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한효주씨도 에일리양도 모두 힘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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