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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연예

과거 일은 벗어던지고 이제는 날때가 되었다 '블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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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와 '블락비' Block.B

 

 

 

 

블락비는 2011년에 조PD가 2년간 키운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멋지고 등장했다. 조PD는 언더인듯하면서도 언더는 아니고 그렇다고 대중적으로 방송에서 자주 볼수 있는 가수는 아닌 어정쩡한 포지션의 가수이자 제작자이다. 물론 그의 실력은 모두가 다 인정할만한 수준급의 랩퍼이다. 그런 그가 아이돌 남자그룹을 육성한다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데뷔를 지켜보았다. 1집 '그대로 멈춰라'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지만 시작은 창대했으나 요즘의 아이돌들이 그러하듯이 '블락비'역시 1집은 크게 성공을 거두기 보다는 이름을 알리는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지코의 강렬한 래핑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어라 이게 아닌데

 

 

 

 

블락비는 2012년 2월 엉뚱한 사건으로 이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된다. 태국에서 있은 지역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수해를 입은 태국인들에게 기부를 하겠다면 '백원' 을 기부한다고 하는가 하면 인터뷰중 예의없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태국출신의 가수 2PM의 닉쿤,준호는 이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서자 리더인 지코는 삭발을 하고 사과 동영상을 올리는 일도 있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블락비의 소속사인 '스타덤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으로 또 한번 원치 않은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블락비 멤버들은 소속사가 연습실과 작업실 숙소를 제대로 마련해주지도 않고 교육과 지도역시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였다. 후에 양측은 원만한 합의에 이르러 새로운 음반 작업에 충실할 수 있었다.

 

 

 

 


 

 

 

2pm 멤버들의 비난 메시지2pm 멤버들의 비난 메시지

 

 

블락비 사과리더 지코는 삭발까지 하며 사과하는 동영상을 올리기도 하였다.

 

 

 

 

 

 

 

 

❙3집으로 활동 시작 very good

 

 

 

 

블락비의 2집 타이틀 '난리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었는데 활동을 얼마하지 않고 들어가버려서 아쉬웠었다. 이번 3집은 그간의 많은 힘든일을 이겨내고 나온 앨범이니 만큼 너무나 기대가 된다. 3집 앨럽 타이틀 'very good' 에서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 지 궁금하다. 특히 노래마다 강렬한 랩을 하는 '지코'의 래핑이 특히나 더 기대가 된다.

앞으로는 안좋은일로 이름을 알리기보다는 좋은 노래와 멋진 모습으로 이름이 알려지길 바래본다. 화이팅 블락비!!!!

 

* 블락비라고 이름을 지은 이유가 가요계의 블록버스터가 되기 위해서 라고 들은거 같은데 아무튼 올 가을에는 블락버스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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