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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문제 유출 사건 - 청렴해야할 교육관계자들 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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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청렴하고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 공무원.

그것도 교육공무원 사회에서 시험 문제 유출 사건이 붉어졌다.

 

장학사는 교육목표·교육내용·학습지도법 등 교육에 관한 모든 조건과 영역에 걸쳐서 교육현장을 지도·조언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전문직 공무원을 말한다.

 

 

이 장학사라는 관문을 거쳐야만 교장이나 교육장이 될 수가 있는데 이런 장학사 자리를 두고 교육을 책임지는 공무원들이 돈으로 이 지위를 사고 판 사건이다.

 

 

 

 

충남교육청에서 올 7월에 실시험 24기 교육전문직 공개전형에서 드러난 사건으로 현재 이 사건과 연루된 장학사 1명은 음독 자살을 했다고 한다.

 

그것도 본인이 근무하던 교육청에서...

 

이 사건은 시험응시자에게 접근해 문제를 사전에 알려주고 그 대가로 현금 2천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비단 이번일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이런일이 없으리라는 법은 없다.

 

아니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런사람들이 어떻게 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겠는가

 

매번 청렴청렴 공무원은 청렴이라는 말만 입으로만 떠들뿐 매번 이렇게 잊을만하면 공무원 공금 유용 사건이 터지던가

경찰이 범죄에 연루되던가 이제는 교육을 책임지게 될 사람들까지도 이렇게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

 

이번에 박근혜대통령이 당선이 되면서 경찰인력을 3배로 증원한다는 공약을 보았다. 늘어난 인력으로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부패부터 바로 잡아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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