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와 함께 사는 젝키 김재덕의 집과 그들의 인연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서 김재덕과 토니안이 같이 산다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하기는 또 처음이었다. 남자둘이 사는집이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모습에 조금 놀랐다. (우리집 보다 더 깨끗해서 정말 놀람)

 

이 둘은 같은 부대에 배치되는 인연을 시작으로 해서 지금 같이 살게 되었는데 처음 부대 배치를 받았을때 젝키 김재덕이 토니의 선임이었다고 한다. 헌데 갑자기 화장실로 오라고 해서 가보니 '팬티만 남기고 옷 다 벗어!' 라는 말에 놀랬는데 알고보니 화장실 청소를 하기 위함이었다는 이야기는 벌써 한 5번은 들은거 같다. 나이는 사실 토니가 김재덕보다 1살이 더 많은데 그래서 그런지 김재덕도 토니를 잘 따르는 모습으로 방송에는 비춰진다.

 

 

 

 

 

 

집에서는 토니는 형 답게(?) 그냥 쉬는 모습이고 재덕이는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딱 상상했던 그대로(?)였다. 토니는 가끔 방송출연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곤 하는데 김재덕은 통 방송활동을 안하는거 같아 조금 아쉽다. 같은 J-walk 멤버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에도 출연하던데 물론 많은 네티즌의 질타를 받긴 했지만...

 

 

 

 

 

 

 

 

 

 

방송에서도 가끔 이둘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KBS에서 방송했던 식도락 여행에서는 '김재덕과 토니안'이 함께 남미의 음식을 맛보는 여행을 하기도 했다. 케이블 방송의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도 추억의 아이돌 토크를 함께 하기도 했다. 나도 예전 그 시절 이야기를 하면 감애가 새롭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김재덕 토니안처럼 예전 아이돌의 토크쇼를 즐겨본다. 이렇게 둘이 함께 방송에 나오면 해당 프로그램이 검색어 상위에 있는것을 보면 나와 같은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은 분명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