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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이슈

성범죄 교사 이제는 무조건 아웃 !!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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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이 오늘 자꾸 터져나오는 교사 성범죄관련 사건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열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철저하게 대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제1 교육청인 서울에서 이렇게 밝혔으니 나머지 교육청들도 따라서 이러한 내용의 성명이나 기사를 밝힐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있다.

 

교사 성범죄 관련하여 이번에 이슈가 되긴했지만 계속해서 이런문제는 발생해왔고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하여 성범죄를 막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쳤다. 모든 교사들에 대해서 성범죄 경력을 조사한다던지 방과후강사 채용시나 각종 직원 채용시에도 항상 성범죄조사를 하는것을 의무로 하곤 했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

 

모두가 다 아는것처럼 여기저기서 교사들의 성범죄 관련 사건이 잊을만하면 하나씩 터져나오고 있다. 이건 성범죄 경력을 조사한다고 해서는 사라질 문제가 아니다. 바로 교단에서 퇴출을 시켜야 정상이지만 우리의 한없이 배려심만 많은 교육계는 이들을 다시 또 교육의 현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사건이 커져서 해임이나 파면을 받는다해도 이들은 긱게는 5년 짧게는 3년 뒤면 다시 또 교단에 설수있는 자격이 생기는 참으로 희한한 세상이다. 배려를 해도 너무 배려한다는 생각이 든다.

 

오죽하면 교육부에서 직접 성범죄 사안 관련해서는 직접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한다고까지 하겠는가... 학교의 기관장인 교장에게 이야기하면 뭐 이런일로 신고하느냐고 하질 않나... 그나마 상위기관인 교육청에 신고하면 제 식구 감싸기 스킬이 발현되질 않나...이제 그만 감싸고 드러낼건 드러내고 짜를것은 짤라야 할때이다.

 

제발 더 이상 학생들을 가르치는 신성한 교육현장에서 이런 파렴치한 성범죄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더 이상은 듣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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