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사태 드디어 해결 'FIVB'의 최종 결정으로 한시름 놓은 김연경

 

 

 

 

대한배구협회와 흥국생명 그리고 김연경, 터키배구협회,터키 페네르바치등 각각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었던 매듭을 드디어 국제배구협회가 풀어냈다. FIVB(피바)는 김연경 사태와 관련 결정문을 보냈다.

 

 

 

 

 

 

2013-14 시즌 소속은 흥국생명

터키 페네르바체가 김연경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약 3억 2천만원이하를 지불해야 함

2013-14 시즌 이후 흥국생명과 계약을 맺지 않을 경우 다음 시즌 소속구단은 없어짐

 

 

그 동안 김연경을 왜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었는데 속 시원하게 풀어져서 정말 다행이다. 얼마나 분하고 답답했으면 은퇴까지 고려할 정도였을까...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훌륭한 선수로 우리 앞에 나타나면 좋겠다. 국가대표로서도 계속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인데 이미 한국 협회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만이 남아있을것이 분명하기에 섵불리 말하기가 어려운거 같다. 만약 나라면 더러워서도 쳐바도지도 않을거 같은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