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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X300

[NX300] 나의 고민에 마침표를 찍게한 삼성 NX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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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러리스카메라로 전환

 

 

 

이번 여름휴가때 3년넘게 나와 함께 해오던 D90이 물속에 빠지는 참사를 겪으면서 새로이 카메라를 장만해야 했다. 나의 선택지에 올라왔던 카메라는 D90후속제품이었던 D7000,그리고 미러리스 카메라 삼성 Nx300 과 소니 Nex-5 시리즈였다. 우선 D7000의 경우에는 기존의 렌즈를 그대로 물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 D90 보다 더 개선된 성능이 쉽게 유혹을 떨치진 못했다. 하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무게였다. D7000은 D90보다도 무게가 더 나갈뿐더러 렌즈를 두개만 챙기려해도 어깨까 빠질거처럼 너무나 아팠다. 특히 요즘처럼 아이들이 둘이나 되니 애들챙기느라 카메라는 항상 짐이 될뿐이었다. 그래서 눈을 돌려서 본것이 바로 미러리스 가벼운 몸무게에 기능은 DSLR못지 않다는 평이 나를 그쪽으로 눈길을 돌리게 했다.

 

 

 

 

NEX-5N vs NX300 나의 선택은 ?

 

 

 

 

나름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삼성과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둘중에서 고르기로 결정하였다. 삼성은 사실 예전 DSLR 때부터 왠지 모르게 전혀 정이 가지 않는 카메라 브랜드였다. 하지만 미러리스는 잘 나왔다는 평에 선택지에 넣게 되었다. 소니는 렌즈가 비싸서 그렇지 나에게는 DSLR도 꽤 괜찮은 이미지의 브랜드였다. 소니의 Nex-5N 과 삼성의 NX300은 너무나도 닮아있었다. 와이파이 기능이라던지 틸트 액정이라던지 화소수라던지(화소수는 삼성이 좀 더 높긴 함) 사진을 비교해봐도 거기서 거기였다. 화소수는 천만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하는게 사실이기도 했는데 두 기종을 선택하면서 가장 크게 보았던것은 바로 이번 D90 침수 사건을 통해 느끼게 된 A/S 의 중요성이었다. 삼성은 제품들이 비싸긴 하지만 A/S는 정말 잘해주기 때문에 대기업 삼성 이미지를 보고 NX300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렌즈가격면에 있어서도 소니는 정말 지독하리 만큼 비싼 렌즈가격도 선택에 한몫을 했다. D90을 처음 살때만 해도 12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였는데 지금은 중고가 30~35만원인걸 보면 참 안습이었다. 그래서 이번 미러리스카메라도 새 제품보다는 중고 제품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역시 남자는 전자제품

 

 

 

 

나도 역시 남자는 맞나보다. 몇날 며칠을 장터에서 잠복한 결과 렌즈는 마운트도 하지 않았던 새거같은 중고 NX300을 저렴한 가격에 분양을 받게 되었다. 오랜만에 생긴 전자제품이라서 그런지 사진을 찍는거 보다는 이런저런 기능을 살펴보는게 더 기분이 좋았다. 특히 와이파이를 통해서 스마트폰에 카메라의 뷰파인더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는 모습은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들어 주었다. 세부기능들은 차차 익혀가면서 블로깅을 할 예정이다.

 

 

삼성 NX300△ 요 녀석이 바로 삼성NX300 브라운색상이다 나는 블랙색상이다.

 

 

 

 


 

 

 

❙Nx300과 딱푸리의 첫 출사(?)

 

 

 

 

Nx300을 들고 가볍게 근처 학교를 둘러보았다. 날씨가 흐리고 찍을 만한게 마땅치 않아서 첫 출사(?) 치고는 아쉬움이 있긴했지만 내가 생각했던데로 '카메라는 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것이 맞았다. 요즘은 카메라가 너무 잘 나와서 후보정을 통해 결과물이 바뀌는게 맞는거 같다. 구도는 찍다보면 점점 나아지는것이고 결과물도 보정만 잘해주면 천만원짜리 카메라 못지 않게 나온다. 아직은 구도나 결과물 보정에 실력이 미천하지만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 가볍게 찍은 사진 몇장을 포스팅해본다. 물론 후보정을 거친 결과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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