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교육행정직 공무원 급여와 하는일 알아보기

여러 공무원 직종중에서 오늘은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물론 2021년 급여명세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할거에요.

일을 하면서 급여를 받는것은 당연하기도 하고 얼마나 받는지 알아야 교육행정직에 지원하는분들도 참고를 할 수 있을테니까요.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학교나 도서관, 그리고 교육청에 근무하게 됩니다.

학교에 있는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하는일은 학교관리,예산,지출,계약과 같은 학생 교육이외에 필요한 모든 일들을 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대부분 행정실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데 교사들에 비해 인원이 적은데 반해 학교의 모든 일을 해야 하기때문에 일의 강도는 약하지만 수많은 업무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죠.

예를 들면 계약,지출,보안,시설물관리,전기,소방,통신,엘리베이터,운동장 등등 건물을 유지하기 위해 법령상 규정되어 있는 업무는 모두 학교당 3~4명이 있는 행정실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은 학교로 시달되는 공문이나 상위기관에서 요구하는 자료, 그리고 교육위원회와 같은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강도는 부서별로 차이가 있지만 다른어느것보다 승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형적인 공무원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곳이 바로 교육청입니다. 그만큼 꼰대도 많고 옛날 권위의식을 가진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개방적인 사람이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후회하면서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위 맞추기를 잘하거나 사람과의 친화력이 좋다면 아주 강하게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급여는 교육청이나 도서관, 학교에 근무하는 사람 모두 동일합니다. 공무원 급여는 호봉에 따라 결정이 되기때문에 어느곳이 있다고 하더라도 급여에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아래는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의 2021년 8월 급여명세서 입니다.

 

2021년 8월 교육행정직 공무원 급여명세서

 

눈에 띄는 특징은 16년 근무자이고 남자라면 아마 14년, 여자라면 16년 근무한 경력을 가진사람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공제내역에서 일반기여금이 많은것은 눈에 띄일텐데요. 이게 바로 공무원 연금 납부금입니다. 건강보험료는 16만원이지만 기여금은 2배 이상을 내고 있죠. 일반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의 경우 건강보험과 연금보험은 급여 수준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 건강보험이 16만원정도면 국민연금은 20만원선을 납부하게 될텐데 공무원은 이처럼 많은 금액을 기여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낸 만큼 퇴직후에 돌려받을 수 있긴 하지만 부담금이 큰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