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SG 랜더스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이숭용 감독이 화제입니다.
선수, 코치, 단장을 거쳐 이제 감독으로서 새 출발하는 그의 행보에 많은 야구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숭용 감독의 선수 시절 기록, 지도자로서의 철학,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선수 시절, 꾸준함의 아이콘 이숭용
출신 학교와 프로 입문
이숭용 감독은 1971년 3월 10일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뛰어난 야구 실력을 보였고,
서울 용암초 → 중앙중 → 중앙고 → 경희대학교를 거쳐 성장했죠.
1994년, 태평양 돌핀스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했으며,
이후 현대 유니콘스, 그리고 kt 위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프로 선수로서의 기록
이숭용 감독은 꾸준한 타격과 리더십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을 살펴보면,
통산 성적
- 타율: 0.284
- 홈런: 135개
- 타점: 853점
- 안타: 2,043개
특히 현대 유니콘스에서 4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이끌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었죠.
은퇴 후, 지도자로서의 발자취
해설위원 & 코치 경험
2012년 은퇴 후 XTM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고, 2014년부터 kt 위즈의 타격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며 지도자로서 성장했죠.
단장으로 kt 우승을 이끌다
2019년부터는 kt 위즈 단장을 맡아 팀 운영에도 참여했습니다.
그의 리더십과 선수 육성 철학 덕분에 2021년 kt 위즈는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죠!
SSG 랜더스 감독 선임, 그의 야구 철학은?
이숭용 감독은 2024년부터 SSG 랜더스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며 본격적으로 '지도자로서의 새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취임 인터뷰에서 "육성은 1군에서 해야 한다" 는 철학을 강조하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선수들과 소통을 중시하며 개인의 기량 발전뿐만 아니라 팀워크 강화에도 신경 쓰겠다는 입장입니다.
과연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가정에서는 다정한 남편, 아빠
야구장에서 강한 리더십을 보이는 이숭용 감독이지만,가정에서는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로도 유명합니다.
2003년, 김윤아 씨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평범한 일상도 즐기고 있다고 하네요.
SSG 랜더스와 함께할 그의 도전
선수, 코치, 단장, 그리고 감독까지!
야구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이숭용 감독의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그의 지도력 아래 SSG 랜더스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앞으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