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출산을 앞둔 산모들이나 이제 막 아기를 낳은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기와의 소중한 첫 시간을 더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지원 제도인데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신청 방법과 사용 팁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볼게요.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아동에게 제공되는 바우처 지원 제도로, 생애 초기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어요. 출산 후 아기 용품이나 산모 회복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2024년부터 지원 금액이 확대되면서 산모들에게 더 큰 힘이 되고 있죠.
지원 대상과 조건
지원 대상은 출생 신고가 완료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아동이에요. 산모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보호자(부모나 대리인)가 신청 가능합니다. 조건은 간단해요:
- 아동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주민등록상 서울 등 국내 거주지로 등록된 경우.
-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 신청(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 기준).
특별한 소득 기준은 없어서 모든 출산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지원 내용
2025년 기준으로 지원 금액은 출생 순위에 따라 달라요:
- 첫째 아동: 200만 원.
- 둘째 아동 이상: 300만 원.
이 금액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2년이에요. 예를 들어, 2025년 3월 17일에 태어난 아기라면 2027년 3월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죠. 사용 범위는 유흥업종, 사행업종, 레저업종(골프장 등)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업종에서 가능해요. 아기 기저귀, 분유는 물론 산모를 위한 영양제나 회복 용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간편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요:
1. 온라인 신청:
- "정부24(http://www.gov.kr)" 또는 "복지로(http://www.bokjiro.go.kr)" 접속.
- 로그인 후 "첫만남이용권" 검색 후 신청.
- 아동의 주민등록번호와 보호자 정보 입력, 국민행복카드 번호 등록.
2. 오프라인 신청:
- 아동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 신분증, 출생증명서(또는 주민등록등본) 지참.
- 신청서 작성 후 제출.
신청 후 1~2주 내에 카드사 앱이나 문자로 승인 알림이 오며, 바로 사용 가능해요.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신한, 삼성, 롯데 등 제휴 카드사에서 발급받으면 됩니다.
사용 팁과 장점
- 장점: 금액이 크고 사용처가 넓어 실질적인 도움이 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 가능하니 집에서 편하게 물건을 살 수 있죠. 산모가 직접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남편이나 가족이 대신 신청해도 OK!
- 사용 팁: 잔액은 카드사 앱(예: 삼성카드 앱 > 정부지원사업 > 첫만남이용권)에서 확인하세요. 큰 금액이라 사용 기한을 잊기 쉬우니, 캘린더에 종료일(출생일+2년)을 표시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또, 기저귀나 분유처럼 정기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묶음 구매하면 효율적이어요.
주의점
다만,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잔액이 소멸되니 주의하세요. 또, 국민행복카드가 아닌 일반 카드로 결제하면 바우처가 적용되지 않으니 결제 전 카드를 꼭 확인하세요. 드물게 카드사 시스템 오류로 잔액 표시가 늦어질 수 있으니, 사용 내역이 궁금하면 고객센터(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 문의해보세요.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후 산모와 아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든든한 지원책이에요. 200만~300만 원이라는 금액으로 아기 용품을 준비하거나 산모의 건강을 챙길 수 있으니, 꼭 신청해서 혜택 누리세요! 신청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 있으면 동주민센터나 보건소에 전화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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