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극장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극장에서 다시 태어난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대모험 45개월 딸래미랑 봤어요 그저께 옷을 사러 갔다가 베를린만 보고 왔었는데 내심 어린이집에 다니는 큰딸아이가 신경쓰였는데 옷을 바꾸러 가면서 같이 데려갔다가 뽀로로 슈퍼썰매대모험을 같이 보고 왔습니다. 사실 좀 걱정은 했었거든요. 45개월이긴한데 극장에 1시간 동안 얌전히 앉아있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잘 앉아서 보더군요. 앞줄에 어떤 아이는 한 십분 보다가 울면서 나갔는데 하람이는 다 끝나니까 왜 벌써 끝나나면서 아쉬워하더라구요. 극장판이라서 그런지 뽀로로의 얼굴이 TV에서보다 얄쌍(?)합니다. 좀 더 갸름하고 귀여움틱함이 좀 없어요. 그래도 극장판이라서 그런지 화면은 무엇보다 커서 좋구요. 질감이 티비에서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뽀로로라고는 하지만 배경이나 애니메이션이 헐리우드 픽사 에니메이션에 아직 비할바는 되지 못..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