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느리지만 따뜻한 예능 프로그램 ' 아빠 ! 어디가 ? ' 일요일 오후 채널을 돌리다 보게된 예능방송 ' 아빠 ! 어디가 ? ' 요즘 잘 나가는 예능프로그램들처럼 달리고 뛰고 뺏고 속이며 긴장과 스릴 배반과 협동을 보여주는 맛은 없지만 우리네 사는 모습을 따뜻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아빠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 아이들끼리 함께 요리 재료를 구해 오는 모습에선 얼핏 지루해보이기도 하지만 요새 잘나가는 예능에서처럼의 가식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집에서 요리라고는 해본적이 없는 아빠가 아이를 위해 이른 기상을 마다앉고 음식을 해주는 다정한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사실 난 이유없이 송종국선수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주 방송에서 딸의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서 반찬을 사수하기 위해 달리는 모습을 보고 나니 좋지않았던 인식이 사라지고 다정한 사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