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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마트폰

HTC 이보 4G 6개월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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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6월 말경 갑자기 뜬 스팟성 이보를 탔었다.

그 당시 난 아트레기를 사용중이었지...

말로는 듀얼코어였지만 징하게 느렸다. 그리고 무거웠고...

하나 인정하는건 확장성 멀티독을 사용하여 티비와도 연결이 가능했고

노트북처럼 사용도 가능했다.

물론 노트북과 동일한건 아니고 용량큰걸 돌리면 안돌아갔다.

 

 

 

잡솔은 이쯤하고 아무튼 난 스팟성 6만원짜리 이보를 그렇게 쓰게 되었다.

디자인이나 뭐 제조회사 따지지 않았고 난 무조건 와이브로 10기가에 끌렸다.

데이타34요금제를 사용해도 와이브로 10기가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말이

나를 도저히 이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였다.

 

 

(이보 안투투점수인데 뭐 요즘 갤3이나 베가R3이 2만점가까이 간다고 하는데 거기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긴 하다.)

 

이보의 장점

-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장점은 와이브로 10기가

- 아트릭스에 비해 빠른 부팅속도

- 넓은 화면 4.3인치

난 저렇게 3개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싶다. 지금도 여전히 사용중이지만 아주 잘 쓰고 있고

만족하고 있다. 다만 주변사람들이 최신 휴대폰으로 바꿔오고 하는걸 보니 나도 바꾸고 싶단

생각이 간절하고 얼마후에는  내손에도 다른 새로운 스마트폰이 자리할거 같다.

이보의 단점 

- 요상한 재질(한번 땅에 떨어지면 움푹 들어간다. 외관이 없어보이게 되는 주된이유)

- 이보 역시 6개월 지나니 느려진다.(지금까지 써 온 스마트폰이 다 그랬다.)

- 한국 HTC가 철수했다.(A/S는 TG에서 해준다고는 한다.)

- 어플들과 충돌하는게 생긴다. 특히 와이파이에선 농협 어플이 안되더라. 코레일의 글로리 어플과는 충돌이 가장 잦다. 그래서 짜증나서 특히 어플의 충돌로 어플이 종료되고 다시 예매하려 할때 표가 매진되서 없으면 정말 이보를 집어던지고 싶다.

 

이처럼 이보도 만능은 아니고 요즘휴대폰과 비교하여도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와이브로 10기가는 나처럼 통화가 적고 남는 시간이 많아 데이터를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스마트폰임에는 틀림이 없다.

지금은 새제품으로 구하기는 어렵지만 중고로 구입을 한다손 치더라도 10만원 안팎이면 구입이 가능하니 굳이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지 말고 주로 생활하는곳이 와이브로가 가능한 지역이라면 이보를 사용하는게 요금 절약을 위한 최고의 폰테크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추가로 이보로 인터넷을 작동시키는 동영상을 촬영해보았다. 그리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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