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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연예

연습생 성폭행 기획사 대표 고작 징역6년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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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을 성폭행한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석우 대표가 재판 결과 징역 6년의 형을 받았다. 기획사 대표 장석우는 2010년 11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소속 사무실의 연습생 3명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하여 재판을 받게 되었었다. 이들중 2명은 미성년자라는 점에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또한 그는 연습실에 CCTV를 설치해 소속 기획사의 남자아이들이 여성 연습성을 성폭행하게 지시하고 성폭행 당하는 장면을 지켜보는 등 비이상적인 행동까지도 서슴없이 행했다. 이 보도에 소속 연예인 대부분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좋지 않은 시선을 받게 되었다.

 

 

이 사건을 보면 예전 고 장자연씨 사건이 떠오른다. 그녀 역시도 연예계 데뷔라는 미끼에 기획사대표의 강요를 이기지 못하고 성상납으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고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까지 하고 말았던 가녀린 사람...그 사건 이후에도 연예계만 바라보는 연예인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마수를 뻗치고 있는 악마같은 그들

 

 

 

 


 

 

기획사 대표라는 점으로 데뷔를 하게 해준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그의 추악한 행동에 힘없이 당하고만 있었을 어린 연습생들은 평생을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할것이다. 반면에 이들을 이용한 장석우는 6년만 살다 나오면 끝이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양형기준인지 알수가 없다. 연예계 진출을 위해 연습하던 그들을 아무런 죄의식없이 대한 그에게는 인권이 있어서 6년만 살게 한것인가 ? 그렇다면 그에게 당한 3명은 연습생은 인권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

 

심지어는 연습생을 성폭행하기전에 맥주에 최음제까지 탔다고 한다. 이 얼마나 계획적이고 치밀한 범죄행각인가...세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은 대가 치고는 너무나 가벼운 처벌임에는 틀림이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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