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고리의 마술사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쓰레쉬를 처음 봣을때 등을 들고다니는 유령 원딜인가 생각했었다. 외모에서 풍겨지는 모습은 서폿보다는 원딜의 이미지가 더 강했기때문이다. 그런데 쓰레쉬의 기술들을 보면 공격형보다는 서폿을 해주는 스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형선고라는 갈고리를 날려 적을 끌어당기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극과 극인데 우리편의 딜이 약할때 이 기술을 사용하다가는 오히려 적에게 실컷 두드려맞고 회색으로 변한 화면을 만날 수 있을것이고 반대로 우리팀의 딜이 좋다면 기분좋은 킬 어시스트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쓰레쉬의 완소아이템 갈고리
쓰레쉬를 사용하다 보면 적을 해치운뒤에 초록색의 동그란 영혼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먹으면 방어력과 주문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먹이(?)가 된다. 유투브에서는 장장 7시간동안 이 영혼을 모아 쓰레쉬의 갈고리 한방에 드래곤이 나가떨어지는 영상도 볼 수 있다.
아무튼 잡설은 그만 하고 쓰레쉬를 이용하여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뭐니뭐니해도 갈고리를 던지는 스킬인 '사형선고' 적시적소에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쓰레쉬가 활약을 한다면 울팀들이 쉽게 킬을 올릴 수 있고 반대로 쓰레쉬가 망이라면 그렇지 않아도 공격력도 약한데 서폿역할까지 못하니 그냥 서렌을 쳐야하는 때가 올것이다.
❙ 쓰레쉬의 능력을 배가 시키는 템트리
쓰레쉬는 서폿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스킬 사용시간 감소 아이템과 체력이나 방어력을 올려주는것이 좋다. 그래야 빨리 빨리 스킬을 사용하고 체력이나 방어력이 높아야 적들의 공격에도 버틸 수 있게 된다. 뭐 사실 중요한건 스킬이나 아이템도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쓰레쉬를 움직이게 만드는 자신의 능력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거 같다. 적재적소에 쓰레쉬를 이동시켜 우리팀에 도움을 주면 아이템을 어떤걸 사던 크게 의미는 없는것 같다. 하지만 단 1%에도 죽고 사는 롤에서 아이템을 그렇다고 무시할수도 없는법.
아래 아이템을 보고 상점아저씨와 실랑이는 하지말고 제값주고 사서 많은 어시스트를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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