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전지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빈 자리를 찾을수가 없었던 영화 베를린 - 스포 없는 관람평 스포 없음 백화점 쇼핑을 마친 후 시간을 때워보기로 한 나와 와이프 마침 베를린이라는 영화가 시간이 맞길래 표를 구하려는데 남은 좌석은 22석뿐... 분명 맨 앞자리이거나 옆자리일거라 생각했지만 근 3년만의 영화 관람을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예매하고 자리에 앉았다. 역시나 앞 쪽 왼쪽 구석자리... 이제는 도망자나 건달 배역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배우 하정우. 시집가서 이제는 내 눈 밖에 나버린 전지현. 그리고 아직도 머리속에 쉬리로만 남아있는 한석규 아저씨. 비열함이 누구보다 돋보이는 배우 류승범. 이들의 조합이 너무너무는 아니고 약간 기대가 되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낀건 내가 머리가 나쁘다 생각한적은 없는데 왜 이렇게 스토리가 복잡한건지... 생략한것인지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하지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