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어린이치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5살 하람이의 생애 첫 충치치료 하람이는 어려서부터 밥을 입에 물고 다녔다. 삼키라고 해도 매번 밥을 길면 5분씩 입에 물고 다니다가 그제서야 삼키곤 했다. 요즘도 입에 물고 다니는 버릇은 여전한데 그래서 상한 치아가 많이 있다. 작년초에도 걱정이 되어서 병원에 한번 갔었는데 다행히 충치는 보이지 않았었다. 그런데 얼마전 하람이 입을 보니 어금니가 썩어 있는게 아닌가... 치료를 위해 병원에 데려가기로 맘을 먹었는데 인터넷의 글들을 보니 어린이 전용치과에 가서 마취(?)를 한후에 치료를 받는 이야기들이 보였다. 이제 막 5살이 된 아이를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그냥 일반 치과에 데려갔다. 같은 직장에 다니는 직원이 거길 추천해주길래 갔는데 예약을 안하고 더구나 토요일이라 그런지 대기시간이 좀 길었다. 그래도 다행히 울지 않..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