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내 스마트폰을 물려받아 쓰시는 부모님을 위해 번호이동을 통해 구입한 프라다 3.0
프라다라는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포스가 느껴졌었다(물론 1년전에 ... 지금은 아니다.)
특유의 질감을 케이스에도 표현해 놓았다.
프라다 3.0 폰은 딱 1년전쯤에 출시된 스마트폰이다. 당시 출시 한달여만에 2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마트폰이기도 했다. 스마트폰전면에는 PRADA 라는 로고를 후면에는 프라다 고유의 사피아노 무늬를 표현해 프라다라는 이미지를 떠 올릴 수 있게 해두었다.
프라다폰 스펙
CPU : 듀얼코어 1Ghz
화면크기 : 4.3인치
해상도 : 800 * 480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RAM : 1GB
사실 당시에 나왔던 스마트폰들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지 않음에도 많이 팔렸던 이유는 프라다라는 이름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그게 아니면 한달여만에 20만대 이상 팔릴 이유가 아무리 생각해도 없다.
안투투로 벤치 점수를 체크해보니 6,678점이라는 점수가 그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만점은 가볍게 넘기는데 시대에 약간은 떨어지는 재고를 떨어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프라다폰의 가장 강점이라면 강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깔끔하고 단순한 흑과백으로 표현이된 아이콘.
한때는 나도 이 아이콘이 갖고 싶어서 고런쳐로 프라다폰처럼 만들기도 했었다. 특히 흑과 백으로만 표현이 되기 때문에 배터리 절약에는 최고라고 칭송받기도 했었다.
하
지
만
아이콘의 깔끔함 보다 더 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이거 왜 이렇게 칙칙하지 ???
'내가 가지고 있는 베가 S5 만큼의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보여주지 못하네'
아이콘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또렸하게 나오지 안아서 개인적으론 답답한 마음이 더 컷다.
1년전 800 * 480 해상도를 사용하는 제품이라 요즘 나오는 HD급의 화질과 비교해보니 아쉬움이 더 컷다. 하지만 항상 내가 사용하던 핸드폰만 써오시던 터라 새 핸드폰을 사용하게 된것에 더 큰 의의를 두고있다.
사용기는 차차 올리도록 하는것으로 하고 개봉기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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