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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연예

'나혼자 산'다의 '서인국' 하차 후임으로 '강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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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반가운 소리가 들리네요. 물론 서인국팬들이 들으면 약간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나 혼자 산다'의 서인국이 하차하고 HOT '강타'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저랑 동갑이면서 동시대를 살아왔던 인물인데 정말 잘 나갔었는데 해체 이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SM의 이사로 있다는 소리만 들었죠.

 

 

 

 

 

가끔 오디션 프로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것 말고는 딱히 방송 출연을 하지 않던 그가 연예인 홀아비 프로그램 '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나랑 동갑인 강타의 혼자 사는 모습은 어떨지 혹시 노홍철처럼 깔끔을 떨면서 살지 아니면 서인국처럼 그냥 저냥 청소도 않하고 너저분~ 하게 늘어놓고 사는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

 

 

 

 

 

 

자의(?) 혹의 타의로 혼자 사는 남자들의 모습을 보는건 왠지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더욱 공감이 되는데 와이프는 공감하질 못하더군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서인국처럼 그냥 필요할때만 청소하고 그냥 냄새만(?) 나지 않을 정도로만 할거 같은데 아닌가요 ?

아침에 늦잠 자고 급하게 씻고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면 한잔 걸치고 느지막이 집에 들어와서 씻고 바로 침대행~ 당연히 청소할 시간이 없죠

 

다른 멤버들에 비해 방송활동이 적었던 강타가 오랜만의 정말 오랜만의 지상파로 복귀를 하게 되네요 뭐 10년은 더 넘은거 같습니다. 요즘 젊은 중고등학생들은 잘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30대가 되어버린 제 또래에게는 '응답하라 1997'에서처럼 또 한번 향수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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