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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연예

예능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는 MBC새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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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을 딪고 '아빠 어디가' ' 진짜 사나이'를 통해 예능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MBC에서 새로운 포멧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들고 나왔습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한 2~3년전에 KBS에서 방송했었던 ' 도전자 ' 라는 프로그램이 생각이 납니다. '도전자'의 경우에는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르며 매주 한명의 탈락자가 생기고 최우의 승자는 1억의 상금과 은행에 취업이 되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도전자'의 경우에는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했다면 '파이널 어드벤처'의 경우에는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인물을 대상으로 2인1조로 결성된 팀이 펼치는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점에서 전자와 달라보입니다. 하지만 서바이벌이라는 점과 탈락자가 생긴다는 점은 동일한 방식으로 보입니다.

 

 

출연자중에는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이본'씨도 보입니다. 90년대 많은 인기를 모았었는데 어느순간인가부터 방송에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다시 방송에 나오네요. 그 당시만 해도 공책에 이본씨 이름을 적고 이본씨 사진을 책에 끼워놓고 책표지를 이본 사진으로 해놓던 친구도 있었고 저 역시도 왠지 반항적이면서도 섹시한 그녀의 모습에 설레였던 팬이었는데 이제는 불혹의 40대를 넘는 나이가 되었네요. 

 

 

유상철 & 김주경

 

두사람 모두 축구로 다져진 단단한 몸과 지구력으로 신체를 이용한 게임에서는 높은 성적을 거두리라 생각이 되는 팀입니다.

 

 

 

심권호 & 장윤경

 

이팀은 국가대표로 구성이 된 팀입니다. 레슬링의 심권호, 싱크로나이즈드의 장윤경 체력과 균형을 모두 갖춘 팀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조화가....키 차이가 너무나 많이 나고 남녀 혼성팀이라는 점이 과연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두고봐야겠네요

 

 

 

황인영 & 이본

 

둘다 한떄(?) 잘나가던 배우였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예전의 영광을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은 두 사람... 여성팀으로 체력적인 면에서는 다른 팀에 비해 많이 뒤쳐질거 같은데 깡다구는 있어보입니다 특히 이본씨

 

 

 

조성모 & 류태준

 

매번 발표하는 음반의 뮤직비디오도 노래만큼이나 화제가 되었었지만 지금은 잊혀져가는 가수중에 1인...또 배우이자 모델인 류태준

남남팀이다 보니 체력적인 면에서는 말할것이 없을거 같고 조성모의 경우 오래전 방송 출발 드림팀에서도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주었었죠

 

 

 

토니안 & 정희철

 

아이돌 가수 남남팀입니다. 토니안은 뭐 알다 시피 HOT의 멤버였었죠. 정희철은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인데 다른 멤버에 비해서 덜 알려진 멤버인데 이 방송을 통해 인지도는 올라갈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팀이 최초 탈락 1순위를 다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줄리엔강 & 정가람

 

엄청난 피지컬 능력을 지닌 줄리엔강이 정가람이 부족한 면까지 다 커버할것으로 보입니다. 명실상부한 1위 후보가 아닐까요

 

 

 

한혜진 & 류설미

 

모델 여여팀인데 신체적 능력은 가장 떨어질거 같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모델출신이다보니 몸도 약할것으로 보이는데 토니안& 정희철 팀과 최초 탈락을 겨루지 않을까요.

 

 

 

 

이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서바이벌 게임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고 매번 긴장감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형식이라 좋아했는데 그 동안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 이후에 이런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나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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