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월드스타 김윤진...미스트리스 출연료 회당 4억

 

 

 

❚ 로스트의 히로인

 2004년 미국드라마 열풍이 불어올때쯤 항상 외국사람만 나오던 미국드라마에 반가운 얼굴이 나타났다. 바로 엄청난 인기몰이로 시즌6편까지 제작되었던 로스트.

 이 드라마에서 우리나라 여배우 김윤진이 처음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가끔 일회성 단발 이슈몰이로 영화에 등장했던 한국인이 있다던가 하는적은 있었어도 이렇게 매주 방송되는 시리즈 드라마물에 그것도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던 드라마에 한국인이 출연한것은 처음이었다.

 이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여배우 김윤진이 미국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주었다. 이때만 하더라도 김윤진의 출연료는 회당 5천만원에서 1억수이었다. 특히 마지막 시즌6의 경우 김윤진은 회당 출연료 1억, 재방송 5천만원등으로 대략 30여억원의 수입을 올린것으로 알려져있다.

 로스트를 통해 인기와 부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것이었다.

 

❚ 미스트리스 시즌 4 출연 확정

 2016년 시즌4를 앞두고 있는 ABC 방송의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에도 김윤진이 출연계약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미스트리스는 현재 시즌 3까지 제작되었고 내년 시즌4가 제작될 예정인데 주연으로 출연하였던 알리사 밀라노가 시즌 1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뒤 김윤진의 비중이 시즌2부터 더 커졌었다.

 미스트리스 시즌4의 회당 출연료는 로스트 출연때보다 더 많은 회당 4억수준이다. 총 10회 제작되는것이니 내년 출연료 40억은 이미 예약된 상황인것이다.

❚ 미스트리스 

 미스트리스는 학창시절 친구들이 어른이 되어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 생겨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면 미국판 사랑과 전쟁이라는 수식어 답게 매 이야기마다 사건과 사고가 터진다. 특히 이남자 저남자와 만나면서 삼각관계에 놓이면서 아기가 생기는데 아기의 아빠가 누군지 모른다던지... 김윤진도 극중 정신과 의사로 나오는데 유부남과 또 그렇고 그런관계에 빠져있고 그 유부남이 죽자 상담을 해주던 내연남의 아들과 또 관계가 이루어지고 뭐 이런 막장으로 가는 내용입니다. 그냥 이야기만 들어도 물고 물리는 치정관계라는게 한눈에 보이지 않나요 ?

 오랜만에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 한번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