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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이슈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의 호화로운 개인출장 내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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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호사장은 법대교수 출신으로서 2014년 아리랑TV에 사장으로 선임되었다. 당시에도 낙하산 인사라는 말이 많아 곤욕을 치렀는데 이번에는 호화로운 해외출장으로 인해 또다시 도마에 오르게 되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 더욱 가관이었다. 식사비만해도 최소 50만원 많게는 120만원 상당의 식사를 하면서 현지 직원들과 식사를 했다고 했는데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해당직원들은 전혀 식사를 한일이 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영수증의 동선을 따라가보면 쇼핑몰 식당이라던지 가족들과 함께 숙박을 위한 퀸사이즈 2개가 있는 하루 50만원짜리 방에 70만원 상당의 기사가 딸린 렌트카 까지 그리고 자녀의 대학 졸업식에 맞추어 출장까지 가서 116만원의 식사까지 하는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아리랑TV 사장의 출장비 지출내역이었다...




2015년 9월 뉴욕출장

캐비어전문점 - 1인당 10만원~50만원 113만원 

고급스테이크 전문점-63만원 결제





방석호 사장의 딸이 올린 인스타 그램 사진을 보면 출장이 아닌 가족 여행으로 추정이 됨


하루 50만원 숙박

하루 70만원 기사가 딸린 렌트카




15년 5월 수행원이 없는 방석호 사장 1인 뉴욕 출장

프랑스 식당 - 95만원

이태리식당 - 84만원

고급 양식당 - 56만원

호텔 하루 50만원 퀸사이즈 2개(인원 4명)

노스캐롤라이나 식당 116만원 - 숙소에서 8시간 소요되는 거리의 식당. 하지만 듀크대학에서 20분 소요되는 곳이었음. 당시 듀크대에 재학중이던 아들의 졸업식이 있었음


현재 아리랑TV는 600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고 한다. 이대로 간다면 향후 존폐위기에 까지 처한다고 하는데 최상급자는 이렇게 흥청망청 세금을 낭비하고 있으니 아래로 갈수록 얼마나 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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