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바라보기/취업

정년퇴직자의 새로운 선택, 서울 배움터지킴이 활동의 장점

딱푸리 2025. 3. 2. 17:07

정년퇴직 후 새로운 활동을 찾고 계신다면, 배움터지킴이 활동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65세 이상 퇴직자들에게 적합한 이 활동은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늘은 배움터지킴이 활동의 장점과 고려할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하루 3시간 미만의 부담 없는 활동

배움터지킴이 활동은 일반적인 근로와 달리 하루 3시간 미만으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신체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으며, 퇴직 후에도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짧은 근무 시간 덕분에 개인적인 일정도 충분히 조율할 수 있어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봉사실비 지원으로 소득 신고 부담 없음

배움터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급받는 금액은 ‘소득’이 아닌 ‘봉사실비’로 처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말정산 시 소득으로 잡히지 않아 별도의 세금 부담이 없습니다. 이는 연금 수급자나 기타 소득 신고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봉사비용은 보통 1일 3시간 미만 근무 기준으로 30,000원 정도의 실비를 지원받습니다.

3. 근로자로 간주되지 않음

배움터지킴이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근로계약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근로기준법에 따른 엄격한 근로감독을 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직장 생활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부담 없이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4.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보람 있는 활동

학교 내외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맡는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는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 제외

한 가지 유의할 점은 배움터지킴이 활동은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보험 가입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혜택(50%만 부담)은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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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지킴이 채용 정보

서울의 교육지원청별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학교에서 게시한 채용 공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매년 1월말에서 2월초에 공고한뒤에 면접후에 채용을 하고 있으나 중간중간 채용이후에 그만두는분들이 있으니 1월말이나 2월초가 아니더라도 한번씩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교육지원청 채용정보 게시판을 확인하세요

 

 

   
서울특별시교육청 https://www.sen.go.kr/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https://gnscedu.sen.go.kr/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https://gdspedu.sen.go.kr/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https://gsycedu.sen.go.kr/
서울특별시관악교육지원청 https://www.gaedu.go.kr/
서울특별시구로교육지원청 https://www.guroedu.co.kr/
서울특별시노원교육지원청 https://www.nowonedu.kr/
서울특별시도봉교육지원청 https://www.dbedu.go.kr/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https://dbedu.sen.go.kr/
서울특별시동작교육지원청 https://www.dongjakedu.go.kr/
서울특별시마포교육지원청 https://www.mapoedu.seoul.kr/
서울특별시서대문교육지원청 https://www.sdm-edu.seoul.kr/

각 교육지원청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배움터지킴이 활동은 정년퇴직 후 새로운 의미 있는 역할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선택입니다. 짧은 활동 시간과 소득 신고 부담이 없다는 점, 그리고 근로감독 없이 자유롭게 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 가입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퇴직 후에도 사회에 기여하면서 보람을 찾고 싶다면 배움터지킴이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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