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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육아

잊을만 하면 나오는 어린이집 영유아 사고 '쉐이큰 베이비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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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어린이집 사고 소식이 인터넷을 떠들석 하게 만들고 있다.

뭔 일인고 하니 '쉐이큰 베이비 증후군(신드롬)' 이라고 한다.

 

 

이 신드롬이 발생하기 위한 조건은

- 아이를 심하게 흔들거나

- 아이를 심하게 떨어뜨리거나

 

하면 발생하는 뇌손상으로 인한 망막 출혈이나 뇌출혈로 인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증상이다.

 

 

 

 

 

뉴스를 보니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를 데리고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의식이 없는걸 보고 아이를 앞뒤로 흔드는데 아이는 힘이 전혀 없이 목이 이리저리 막 꺽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장면을 보고 정말 소름이 끼쳤다. 아무것도 모르고 말도 못하고 의사표현이 전혀 안되는 6개월짜리가 어린이집에 맡겨져서 저렇게 된걸 보니 같은 부모 입장에서 너무나 안타까웠다.

 

멀쩡하던 아이가 2시간만에 병원 응급실로 가게 되다니...이게 어린이집의 잘못인지 아닌지는 부모와 어린이집을 위해서도 명명백백 밝혀야 할것이다.

 

이 사건으로 어린이집 CCTV 의무화 입법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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