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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마트폰

나의 다섯번째 스마트폰 '옵티머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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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나의 여섯번째 스마트폰이다. 처음 모토로라 모토글램을 시작으로 갤럭시탭 이보 베가S5 그리고 이번에 바꾸게 된 '옵티머스 G'까지 바꾸기도 많이 바꾼거 같다. 남자라면 누구나 전자제품과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데 나 역시도 그러한거 같다. 하지만 차는 다가가기에는 너무 먼 외제차들만 눈에 보이고 그런 차를 끌고 다닐 능력은 되지 않기때문에 꿈에서나 만나곤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는 내가 갖고 싶은 스마트폰을 1년만 기다리면 저렴하게 내 손에 가질 수가 있어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

 

옵티머스G는 처음 본건 휴대폰 매장에서 였는데 보는 순간 '단단해 보인다'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얼핏 떠오르는 아이폰 4의 이미지와도 겹치는 듯 했다. 특히 배터리 일체형이라는 특성이 더욱 아이폰과 닮아 보였다.

 

4.7인치의 화면에 배터리 일체형 그리고 단단해 보이는 외모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녀석이다. 물론 옵티머스G 를 바꾸기 전까지 사용했던 베가S5에 비해서는 화면이 작은게 불편하긴 한데 화면이 조금 더 또렸하게 보여서 그런 불편함은 잊기로 했다. 또한 2기가의 램이 가져다 주는 쾌적함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베가S5는 1기가라는 램때문에 여러 작업을 하다보면 느려지기도 해서 재부팅을 해주곤 했는데 옵지는 재부팅없이도 빠릿빠릿한 모습을 한결같이 보여주곤 한다.

 

 

 

 

 

 


 

 

 

 

 

아내가 가지고 있는 옵티머스 시리즈의 큰형님 옵티머스 지프로와는 많은 크기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와이프도 항상 옵티머스 지 프로의 경우네는 너무 커서 불편하다는 단점을 주로 말하지만 옵지는 한손에 쏙 들어와서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딱 좋다. 그런데 내가 옵지와 옵지프로를 바꾸자고 하면 절대 안빠꾸는 이상한 마인드를 가졌다는건 역설적이다~

 

아직 사용한지 2일밖에 안되서 전에 사용하던 어플을 새로 깔고 공인인증서를 새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처음 출시때부터 갖고 싶언던 스마트폰이라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사용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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