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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게임

디아블로 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드디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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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었던 디아블로 3...

잦은 서버 다운과 해킹등으로 지금은 나 역시도 플레이하지 않은지 반년이상이 지났다. 헌데 다시 그 떨어져나간 팬들이 돌아오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다. 바로 디아블로 3의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를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쇼에서 공개한다고 한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디아블로2의 확장팩인 '파괴의 군주'와 연결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파괴의 군주'사건 이후 자취를 감춘 타락한 천사 말티엘이 죽음의 천사로 돌아와 검은 영혼석을 손에 넣으며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가장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새로운 캐릭터 '영웅성전사'의 합류이다. 또한 전설의 도시 '서부원정지'와 '부정한 혼돈의 요새'라는 맵이 새로이 추가가 되고 기존의 캐릭터들 또한 새로운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확장팩이 나오긴 했지만 이미 많은 팬들이 빠져나간 뒤라 작년의 그 열기를 다시 불러모으기에는 역부족일거 같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보지만 막상 뚜껑을 열면 또 어떻게 바뀌게 될지 궁금하다. 디아블로 2 역시도 확장팩이 나온 이후 더 큰 인기를 얻었다는것을 감안해 본다면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고질적인 해킹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면 팬들을 다시 불러모으기란 쉽지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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