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FA '1억달러' 잭팟을 향한 놀라운 기록 행진

 

 

 

우리나라 대표 타자 추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네티 레즈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내년도 FA 전망을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며칠전 도루 2개를 추가하면서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하고 메이저리그 20홈런 20도루 100 볼넷 100득점을 한 시즌에 달성한 27번째 대기록의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또한 4번만 더 볼넷이나 안타로 출루하게 11명 밖에 기록하지 못한 시즌 300 출루 기록도 달성하게 됩니다.

 

시즌 초기 수비위치를 외야에서 중견수로 바꾸어 실책 몇개를 범하자 추신수가 새로 ㅂ녀경된 보직에 맞지 않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으나 초반 폭풍활약에 그런 이야기는 쏙 들어가버렸죠. 이젠 남은 경기를 어떻게 마무리 할지가 기대가 됩니다. 지금도 훌륭히 잘 해내고 있지만 슬럼프만 없다면 정말 최고의 선수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내년도 연봉협상은 협상의 귀재라고 불리우는 '스캇 보라스'가 맡기 때문에 그의 몸값이 '1억'이 정말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1억달러면 우리돈으로 현재 1,100억 정도 되는데 가히 엄청납니다. 박찬호의 경우에는 텍사스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하면서 2006년 1,550만 달러를 받았던 기록이 있습니다. 현재 추신수의 연봉은 전체 선수들중에서 140위정도에 랭크된 737만 달러 입니다. 류현진선수의 2배 정도 더 받고 있죠. 모두가 잘 아는 약물파워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2천9백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투수 다르빗슈 유는 950만달라. 그리고 올해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인 다저스의 '커쇼'는 1천175만 달러입니다.

 

 

2013.9.26 현재 추신수 성적

 

타율 40위 (.286)

홈런 58위 (20개)

득점  3위 (106득점)

안타 41위 (160안타)

볼넷  2위 (111개. 같은 팀 조이보토는 132개로 부동의 1위)

도루 33위 (20개)

출루율 4위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