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 원인 불명의 질병 발생으로 건물 폐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원인불명의 질병이 발생하여 28일 오전부터 건물이 폐쇄되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4명이 감염이 되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 메르스의 충격이 다 사라지지 않았는데 다시 또 메르스와 같은 온 국민을 전염의 공포에 또 떨게 만드는일이 발생한것일까...

 

현재 감염된 4명은 브루셀라 전염병 증상을 보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입원하였으나 이중 1명은 증상이 심하고 나머지 3명은 정확한 병명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4명은 모두 같은 연구실 소속으로 지난주 젖소 품평회와 대학교 소유의 동물농장에 다녀온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모두 별일없이 단순한 전염병으로 끝나는 해프닝이었으면 좋겠네요.

 

 

동물생명과학대학교 감염병을 알리는 폐쇄 경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