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방문자 수 확인사이트(어플)의 진실

❙  페이스북

 2000년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성장하던 싸이월드의 폭망으로 인하여 새롭게 그 자리를 꿰찬 전세계적 SNS 페이스북.혹자는 SNS는 시간낭비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SNS의 매력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전서계의 누구와도 자신의 현재 상태를 공유하고 그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올때면 

'내가 정말 살아있구나' 

'난 역시 사람들에게서 중요한 존재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행복함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문득 이런생각이 들기도 한다. 과연 누가 내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고 있을까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할까 ? 이런 궁금증은 예전 싸이월드때부터 이어져온 궁금증이다. 그래도 싸이월드는 방문자수는 제공을 했지만 페이스북은 누가 방문했는지 몇명이 방문했는지도 전혀 공개가 되지 않는다.

❙  페이스북 방문자수 확인

이러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이용해서 개인정보를 빼가는 사람들도 있다. 단순히 생각해보아도 페이스북은 연간 이용자수만 14억에 달하고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의 시가총액만 327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에서 단순히 방문자수 표시하는 기술이 없어서 넣지 않은것도 아니고 페이스북은 초기 설계부터 방문자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넣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런 페이스북의 단점(?)을 악용해서 개인정보를 빼가는 나쁜 사람들도 많다. 포털상에서는 페이스북 방문자 확인하기라는 아주 달콤한 제목을 이용해서 말이다.

 인터넷 포털에 ' 페이스북 방문자 확인' 이라고 치면 여러가지 방법들이라고 해서 나오는데 대부분이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으로 소스를 본 뒤에 그 소스를 방문자수를 알려준다고 하는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프로필이미지로 많이 방문한 사람 순으로 보여주는 형식이다.

아래와 같은 방식이 대표적인 페이스북 방문자수를 확인해준다고 하면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우선 자신의 페이스북의 소스코드를 다 받아서 친구 이미지 몇개를 올려놓고 많이 다녀간 사람이라고 하면서 띄워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는 상당히 위험한 것이다. 소스코드를 통해 해커는 원하는 정보를 빼서 나쁜곳에 악용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방문자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하여 소스보기를 해서 나온 자료를 넘겨달라는 방식의 사이트

자신의 페이스북의 소스를 모두 해커에게 넘겨주는 꼴이된다.

페이스북에서는 방문자수를 확인할 수 없고 방문자수를 알려주는것은 모두 불법이므로 신고하라고 공지하고 있다. 궁금한것은 궁금한것이지만 불법프로그램이나 불법 앱을 이용해서 생기는 피해는 페이스북에서 보상해주지 않는다. 전적으로 본인책임이니 아쉽게도 아무리 궁금해도 방문자수를 확인할 수는 없다. 

페이스북 공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