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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이슈

외제승용차 BMW 사고차를 새차로 속여 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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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차를 새차로 속여판 BMW


수입차의 양대산맥 벤츠와 BMW 특히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BMW에서 이번에 정말 어이없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던중 BMW 이야기가 나오길래 어떤 이야기인가 하고 봤더니 BMW에서 4300만원을 주고 새차를 구입했는데 알고 봤더니 이차가 새차가 아니고 사고차였던것입니다.




BMW 신차




 왜 이런일이 생기나


 외제 승용차는 대부분 선박을 통해 국내로 수입이 됩니다. 보통 2~3개월간 선박에 있어야 하는데 강풍이나 파도가 높은경우 아무리 단단하게 고정을 했다손치더라도 차량 몇대가 대열에서 이탈하여 사고가 날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하면 수리한뒤 수리했다는 것을 밝히고 할인을 해서 파는것이 정상인데 수입사에서는 분명 운송보험을 들어 이런부분들에 대해 발생한 사고비를 다 보상받았을것인데도 불구하고 새차로 속여서 정가 그대로 판매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혹시나 이전에도 이런 사례가 있는가하여 검색을 해보니 여러 브랜드의 외제차에서 이러한 일이 간혹 발생한것을 알아볼 수 있었고 누구나 다 이런일이 생기면 마찬가지있겠지만 소비자들만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상황의 내용이었습니다.


BMW 사고차





 수입차 업체의 발뺌


 소비자들은 당연히 새차로 생각하고 돈을 지불했는데 사고차인것을 알고 난뒤 판매 영업소에 문의하면 '모르쇠'로 일관하고 소송을 치러서 승소해야만 새차로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이 참 어이가 없습니다. 새차인줄로 알고 구입한 소비자는 소송을 위해 변호사를 알아봐야하고 외국수입차 업체와 개인이 소송을 통해 싸운다고 확실히 이길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수입사에서는 당연히 유명한 법무법인을 변호사로 내세우겠지요. 또 이로 인해 받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판매점도 당연히 수리된 자동차인것을 알았을텐데 이것을 소비자가 복불복 까나리 액젓 마시기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왜 소비자가 운으로 새차를 뽑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늘어만 가는 수입차인데 서비스와 이런 비양심적인 마인드로 언제까지 승승장구할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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