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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불의의 사고로 前부인을 잃었던 쿨의 멤버 김성수.
항상 방송에서 재미있고 약간 어리숙한 모습만을 보여오던 그가 달라졌다.
TvN의 더 폰 코리아에서 그는 일반 참가자들과 다름없이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는등 게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앞서 이혼으로 前 부인과의 사이에 있던 딸의 양육권을 전부인에게 넘겼으나 그녀가 불의의 사고로 운명한 뒤 딸에 대한 애착이 더 커졌을것이다. 멀쩡하던 아빠와 엄마 사이가 틀어지고 이제는 엄마마저 없어졌으니 딸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 더 절실했을것이다.
사실 전부인의 사망사건이 발생했을때 다른 누구보다 나도 딸부터 생각이 났다. 방송을 통해 이혼으로 딸아이의 양육권이 전부인에게 있는것을 알고있었기에 아이에 대한 걱정이 누구보다 컸다.
매번 방송때마다 진지함 보다는 유머와 개그 그리고 설정인지 평소의 모습인지 구별이 안되는 어리숙함을 이제는 찾기가 어려웠다.
간간이 들려오는 뉴스에서도 그는 성공보다는 좌절과 실패만 겪고 있는거 같았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 앞으로도 힘내서 가족을 생각하며 힘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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