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씨병'이 흡연자를 위협한다

버거씨병이란 ?

버거씨병은 일명 폐쇄성 혈전혈관염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전형적으로 젊은 남성 흡연자에서 잘 발생하는 질병이다. 혈관 폐쇄로 인해 사지 말단이 괴사(세포나 조직의 일부가 죽음) 상태에 빠지거나, 심할 경우 절단까지 초래할 수 있는 혈관 질환이다.

버거씨병은 사진에서처럼 손이나 발의 세포들이 괴사하면서 손이나 발을 잘라내야하는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인 것이다. 최근에는 여성 흡연자들의 발병율이 높아져 더욱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

 

버거씨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

바로 금연뿐이다. 담배를 끊지 않고서는‘버거씨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계기가 생긴다면 더욱 금연에 이르기 쉬워진다. 나 역시도 금연에 대해서는 생각도 않고 있다가 얼마전부터 종아리가 저리는 증상이 자주 생겨 건강을 챙기기위해서 금연을 시작했다. 보건소에서도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연을 시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금연 패치를 제공해주니 이용해 본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백해무익한 담배 ‘자신과 가족까지 위협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쉽게 끊지도 못하는 것이 바로 담배이다. 흡연경험이 있던 사람으로써 말을 하자면 흡연은 ‘습관’이라 생각한다. 식후에 커피를 마신후에 동료와 대화를 할때에 흡연자들의 손에는 항상 담배가 들려져 있다. 습관을 바꾼다면 나와 가족 그리고 동료까지도 해가 될 수 있는 담배를 멀리할 수가 있을 것이다.

나와 내 주변을 생각하며 담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실행에 옮기는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