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환경도 지키고 현금포인트도 받는 '그린교통서비스'

 

 

 

 

농협 비씨 글로벌 그린카드

최근에 많은 분들이 농협 BC 글로벌 그린카드를 만들었습니다.이유인 즉슨 바로 미국의 최대 쇼핑몰 '아마존'의 무료 배송행사때문이죠. 저역시도 이 행사에 동참하고자 연회비가 없는 농협 BC 글로벌 그린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해외 이용 수수료도 면제가 되는 카드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 말고도 이 카드의 숨겨진 기능 알고 계셨나요 ? 바로 걷기만 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만 해도 현금처럼 포인트가 쌓인다는 사실말이에요.

 

 

 

 

 

 

http://www.gtps.kr/GTPS/main/GtpsMain.do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이곳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버스나 지하철) 자전거 혹은 도보로 이동할때마다 스마트폰의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어플을 실행하기만 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건강도 챙기고 돈도 버는 일석이조의 제도입니다.

 

저도 이제 시작한지 3일밖에 안되었는데도 벌써 250원가량이 적립이 되었네요. 어때요 ? 쏠쏠하지 않나요 ?

그럼 이 그린교통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가정 먼저 Play 스토어에서 '그린교통 포인트서비스' 어플을 다운받습니다.

 

 

 

 

 

내가 걷거나 자전거 라이딩을 할때에는 '서비스 시작'을 눌러줍니다. 그럼 자동으로 GPS를 이용해 이동궤적을 만들어 냅니다. GPS가 켜져있지 않다면 GPS 설정 화면으로 자동으로 전환하기도 합니다. 이 GPS 정보를 이용해서 이동거리에 비해 속력이 빠르면 자전거나 자동차 등으로 인식을 합니다. 그러니 자동차를 타고 아무리 어플을 실행해 봐야 소용이 없다는거 미리 알고 계시면 좋겠죠.

 

 

이제 걷고 난 후에 정말로 내가 걸었던 내역이 현금 포인트화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겠지요.서비스 조회버튼을 눌러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동정보를 체크해서 '지도보기'를 눌러주면 이동했던 궤적을 지도위에 뿌려줍니다.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 어디부터 걸었는지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오차는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결과 대부분은 정확하게 맞았는데 오차가 있는 경우에는 한 10미터 내외의 오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동했던 내역들이 거리별로 포인트가 얼마가 획득을 했는지 숫자로 쉽게 표시를 해줍니다. 또한 탄소저감량 조회라는 메뉴가 있어서 탄소를 얼마나 많이 줄였는지도 한눈에 볼 수있게 해준것도 특징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적립이 되긴 하는데 조건이 있습니다.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이라는 조건이죠. 사실 농협 그린신용카드가 딱히 다른 혜택이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카드와는 별도로 사용하시는게 이익입니다. 저도 주카드는 다른걸 쓰고 이 농협 비씨 글로벌 그린카드는 아마존 해외직구와 그린포인트 적립용으로만 사용합니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도보 이동할때만 어플을 켜서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날이 풀리면 자전거를 이용할때에도 어플을 사용하면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갑에서 잠자고 있는 농협 비씨 그린 글로벌카드로 건강과 자연까지 함께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