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푸리의 세상/건강

서울시 실버카 대여 시범사업과 노인 지원을 위한 정책 소개

딱푸리 2025. 3. 17. 10:0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실버카(노약자용 보행보조기) 대여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에서 노인들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과 금전적 혜택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 노후를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012
다양한 실버카 제품들


서울시 실버카 대여 시범사업이란?

서울시는 2025년 4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대여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광진구, 도봉구, 중랑구 3개 자치구의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에 740대, 그리고 시립 노인종합복지관에 190대, 총 930대의 실버카를 배치해 무료로 대여해 주는 프로젝트예요. 예산은 총 2억 8천만 원이 투입되었고,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실버카가 필요한 치료나 재활 기간 동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거예요. 또 바깥 활동을 유도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하네요.


이용 방법

동주민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신분증만 확인하면 대여 가능하고,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은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여 기간은 기본 2개월, 연장 시 1개월 추가로 총 3개월까지 가능해요. 운영은 기관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니,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자치구나 기관에 문의해 보세요!

 


실버카 가격은 얼마일까?


실버카(노약자용 보행보조기)의 일반적인 가격은 제품의 기능과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예요. 바퀴 크기, 접이식 여부, 브레이크 기능 등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죠. 예를 들어, 기본형 모델은 10만 원대 초반, 고급형(경량 알루미늄 소재, 쿠션 시트 포함)은 20만 원 후반에서 30만 원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 사업처럼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부담 없이 실버카를 사용해 볼 수 있어 큰 장점이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중

 


우리나라 노인 지원 사업과 금전적 혜택


우리나라에서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과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몇 가지 주요 정책을 소개할게요.

1. 기초연금: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월 최대 32만 원(2025년 기준)을 지급하는 제도예요.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에서 가능합니다.
   
2. 노인장기요양보험: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행보조기 등 복지용구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등급 심사를 통해 혜택이 결정되며, 본인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3. 노인 일자리 사업: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공익 활동,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제공해요. 월 30만~70만 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으며 사회 참여와 소득을 동시에 챙길 수 있죠.

4. 지자체 맞춤 지원: 서울시 외에도 각 지자체에서 노인 복지 사업을 운영 중이에요. 예를 들어,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실버카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고, 부산시는 노인 교통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실버카 대여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기회예요. 이용 방법도 간단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꼭 문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더해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 노인 일자리 등 다양한 지원을 활용하면 노후 생활이 한결 풍요로워질 거예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