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로스트」를 잇는 또하나의 미스터리 「언더 더 돔」

 

 

 

 

 

 

 

❚특이한 발상의 드라마

 

이 드라마는「언더 더 돔 : Unde the DOME」라는 제목처럼 돔 아래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지금현재 시즌1편 10화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왕좌의 게임」 이후 이렇다할 미드를 찾지 못하다가 이 드라마가 미국드라마 인기순위에 높게 나오길래 접하게 되었습니다.

 

 

 

 

 

 

 

 

 

 

 

 

 

 

❚평화로웠던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 

 

 

평화로웠던 시골마을에서 갑자기 정체모를 돔이 생겨납니다. 이 돔은 자기장으로 되어 있어 사람이 뚫고 지나가지도 못하고 외부사람들은 돔 내부의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불가합니다.(오로지 모습만 보고 대화는 가능). 이 돔안에서 리더가 되기 위한 사람도 있고 비밀을 파헤치려는 사람도 있고 질서를 지키려는 사람도 있고 미스터리에 접근하려는 이들 등 다양한 모습들의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세세한 내용은 스포 같아서 쓰진 않을게요

 

 

 

 

 

 

만질 수 있지만 빠져나갈 수는 없는 돔

 

 

 

 

 

 

❚언뜻 떠오르는 「로스트」

 

이 드라마를 보면서 자꾸 떠올랐던게 바로 「로스트」인데요 「로스트」역시 정체불명의 섬에 떨어져서 섬의 미스터리한 상황들과 맞닥들이고 이를 풀어가며 풀어내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 「언더 더 돔 : Unde the DOME」역시도 정체불명의 돔이 생겨나 벌어진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것에서 참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로스트」역시도 각 등장인물들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현재와 연관되는 모습들을 그렸는데 언더 더 돔 역시도 초반에는 과거이야기는 별로 없다가 점점 과거이야기들이 약간씩 등장하면서 등장인물들에 대해 조금씩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미스터리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

 

머리를 쓰면서 이건 어떤 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을꺼야...혹은 이건 저 사건의 실마리가 될꺼같아.....그가 말하는것은 뭘 의미하는거 같아.....등등 보는 내내 머리를 굴리게 되고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보면 볼수록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것 같아서 새벽이 다 되도록 계속 보게 되는 불편함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