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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TV

이번에는 농구다!!! 90년대를 화려하게 빛낸 '에어희철- 전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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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배트민턴, 볼링에 이어 이번에는 '농구'에 도전장을 내민 우리동네 예체능팀.이번에는 멤버가 달라졌다. 농구라면 일가견이 있는 숨은 고수 JYP 박진영을 비롯해 존박이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존박은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미국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보면 농구를 즐겼다고 합니다. 매번 패하기만 하는 예체능팀이 이번에는 승리를 했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의 전희철 등장 '에어희철'

 

오랜만에 前농구선수 전희철이 등장합니다. 그는 90년대 고려대학교 농구팀의 오빠부대를 이끌던 한 사람이죠. 어린왕자 김병철, 매직히포 현주엽, 썬더볼 양희승등을 주역으로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학교와 더불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그때만해도 전희철만 국내선수중에 덩크슛을 보여주곤 했는데 요즘은 많은 선수들이 덩크슛을 하죠. 정말 덩크슛을 미국 NBA가 아닌 국내리그에서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웠습니다.

농구대잔치이후 프로농구로 변화되면서 외국인 선수가 들어오게 되며 그의 실력도 외국인선수들에게 묻히게 되었죠. 놀라운 점프력 때문에 '에어 희철'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외국인 선수들의 점프력은 국내선수에 비해 월등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의 엄청난 인기덕분에 농구팀이 잡지에까지 등장하곤 했습니다. 지금이야 대학농구팀이 이렇게 잡지에 나올일은 거의 없겠죠. 전희철은 2008년 공식적으로 동양에서 은퇴를 했습니다. 우지원,김병철,전희철,현주엽,서장훈,이상민까지 농구대잔치를 이끌던 스타들이 모두 사라진 지금 농구의 인기는 예전만 못하네요. 저도 농구대잔치이후 프로농구로 바뀌면서 SBS에 단테존스가 있을때까지만 챙겨봤던거 같습니다. 벌써 그 시절이 아련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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