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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푸리의 세상/육아

어렵게 어렵게 구한 겨울왕국 엘사 어린이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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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왕국의 인기

 

내가 알기로 겨울왕국이 개봉한지가 벌써 5개월 이나 지났지만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의 겨울왕국 티셔츠와 가방을 보면 그 인기는 정말 오래가는거 같아 보였다. 우리아이 역시도 그 인기를 올려주는 아이들중의 한명으로 마트만 갔다하면 매번 겨울왕국 스티커를 보고 '렛잇고' 노래를 즐겨부르는 아이다. 우연히 삼천리 자전거에서 겨울왕국 엘사 자전거를 출시했다는 소리를 듣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지만 한정판 이라는 말과 오프라인에서만 판다는 말만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였는지 정말로 일반 자전거들처럼 인터넷상에서는 판매하는 사람이 없었다.

 

 

 

우연히 들른 가게에서 득한 겨울왕국 자전거

 

이 자전거를 사기위해 몇군데 들렀는데 허탕을 치기만 하다가 마지막으로 들른곳에서 발견한 겨울왕국 자전거 역시나 우리아이는 발을 떼질 않고 다른 자전거는 쳐다보지도 않았다. 카드는 18만원 현금은 17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에도 어쩔 수 없이 구입했다. 보통 인터넷으로 16인치 어린이용 자전거를 사면 13만원 정도면 보통이었는데 오프라인과 디즈니 캐릭터값의 버프로 무려 4만원이나 더 지불하고 구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앞바퀴는 안나와 엘사로 마감을 해 놓았다.

 

바구니에는 겨울왕국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엘사,안나,스벤,크리스토프,올라프까지

 

엘사의 예쁜 컷

 

안장에까지 겨울왕국 이미지를 넣어놓았다.

 

핸드에도 겨울왕국이미지와 구슬로 장식을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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