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13월의 급여라고 불리는 연말정산이 나오기까지 이제 2개월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주머니를 털어가는 나쁜 빚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얇아진 통장을 다시 채워주는 고마운 급여일수도 있지요. 이번에 국세청에서 이러한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미리 연말정산 결과를 조회해볼 수 있도록 사이트를 마련해두었습니다.
먼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로 로그인을 합니다.(www.hometax.go.kr)
위 사진에서처럼 붉은색 동그라미로 그려진 '연말정산'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창이 나타나면 '연말정산 미리보기'의 시작하기 탭을 클릭합니다.
우선 예상되는 총 급여액을 입력해 봅니다.
저는 4천만원으로 입력을 했습니다. 저는 중하층이에요...ㅠ.ㅠ
신용카드 자료는 2015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자동으로 반영이 됩니다.
그 뒤에 10~12월 사이에 카드 사용 예상액을 입력해봅니다.
그럼 2012년부터 연말정산을 했던 내역들이 쭈욱 뜹니다.
2012년 66,000원
2013년 -147,000원
2014년 708,000원
2013년에는 오히려 돈을 토해 냈다가 2014년 과소비로 인해서 ㅠ.ㅠ
다시 돈을 돌려받았네요.
저는 올해 예상 결정세액이 171만원으로 나왔네요.
여기에 제가 매달 급여에서 내고 있는 소득세를 빼면 실제 얼마가 될지 알 수 있겠지요.
기 납부세액을 입력하는 창도 있으니 거기서 입력을 하시면 그 금액을 반영해서 결정세액이 나옵니다만 저는 여기까지만~
여러분들도 미리미리 연말정산 혜택을 돌려받기 위해 많이 챙기세요 ???
챙길려면 돈을 더 많이 써야한다는 소리인데....
암튼 앞뒤가 안맞긴하지만 열심히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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